신동헌 시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보훈문화 발전 유공자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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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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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이 관내 기업을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도 나서는 등 민생을 살피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시장은 22일부터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기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첫날 ㈜태승산업을 시작으로 총 18개사를 방문하되, 7월 중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과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진데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을 듣고, 기업인들을 격려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살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보훈문화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 상황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여식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확산 방지 차원에서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으로 대체했다.

한편, 신 시장은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의 나라사랑 정신을 광주사랑 정신으로 이어받아 시정발전을 통해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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