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오픈 분양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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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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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구성

  • 인테라스 설계 적용, 실내에서 시화호 조망 가능

  • 화성국제테마파크 등 시화나래 일대 미래가치 눈길

[사진=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투시도 ]

현대건설이 지난 1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오픈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총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내부 공간과 연결된 실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야외 테라스가 갖는 사생활 침해는 물론 날씨 제한 등을 받지 않고 테라스에서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건축물로서,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데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와 전매 제한이 없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가장 큰 경쟁력은 탁월한 입지를 꼽을 수 있는 데 단지가 위치한 시화 나래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산업, 레저, 관광이 모두 가능한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화호 뱃길 복원 유람선 운행을 비롯해 다양한 계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또 반달섬에 조성 예정인 내수면 마리나 덕분에 요트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고 거북섬에는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 파크가 지난해 개장했다.

시화 나래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2026년 1차 개장에 이어 2031년 전체 개장 예정이며, 공룡알 화석지, 갈대습지공원과 송산그린시티~시화 MTV 연결도로 위 대관람차 등 화제성과 편리성을 모두 잡은 관광도시가 될 전망이다.

미래가치도 높아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강소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만큼 ICT 융복합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국내 4차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무엇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는 국내에서 단 2곳뿐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으며, 정부는 반월·시화 산단을 입주 기업 간 데이터 연결 및 공유를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데이터 센터를 다음 카카오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만큼 안산 일대가 제2의 판교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고 신 안산선이 2024년 개통하면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약 25분이면 접근 가능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개통 후 초지역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부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FPD 스쿨과 MOU를 체결해 단지 내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관심도 뜨거운 상태다. FPD 스쿨은 비인가 국제 학교로 입학 조건이 따로 없고, 유학에 비해 저렴한 학비도 장점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등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힐스테이트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파워를 갖고있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27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했다.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조경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해양레저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화 나래 일대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반달섬에 공급되는 만큼 그와 걸맞는 완성도 높은 설계와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도입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대 개발 소식도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3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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