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미국 금리 인상 전망에도 반등…VN지수, 1359.92 마감

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입력 : 2021-06-17 18:31
VN지수 0.25% · HNX지수 1.09%↑
17일(현지시간) 베트남 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3.4포인트(0.25%) 오른 1359.92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VN지수는 전날 대비 15.46포인트 내린 1341.06으로 출발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카페에프(cafef)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 이날 장 초반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으며 VN지수는 한 때 1340선이 무너지면서 1337.49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면서 "다만, 1240선에서 투자자들은 가격이 충분히 떨어졌다고 판단하면서 매수세를 나서, 지수의 회복을 도우며 결국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22조5180억동(약 1조1078억원)으로 집계됐다. 503개 종목은 올랐고 315개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서는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HOSE에서 외국인은 2거래일 순매도했고, 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화팟그룹(HPG), 비엣띤뱅크(CTG), 군대산업은행(MBB) 등이었다. HNX에서도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했다. 전체 거래소의 매도 규모는 700억동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25개 업종 중 △기타금융활동(-0.75%) △부동산(-0.74%) △외식·숙박(-0.69%) 등 9개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고, △해산물가공(4.29%) △고무제품(3.02%) △기계·설비제조(2.76%) 등 16개의 업종은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비엣콤뱅크(0.19%), 베트남투자개발은행(1.32%), 페트로베트남가스(2.18%) 등은 상승했고 비엣띤뱅크(0.0%)는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의 종목은 모두 하락했고 그 중 빈그룹(1.76%)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3.42포인트(1.09%) 오른 317.07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73포인트(0.82%) 뛴 89.55를 기록했다.

 

[사진=vnexpress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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