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국도비 원활히 투입되도록 최선의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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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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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1년 반 만에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630억원 돌파

  • 해양안전·힐링케어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등 시민일상 밀접 분야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4일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 국도비가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최선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147건에 선정돼 국도비 631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복지·안전·교통·체육·환경·교육·관광·산업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상급기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공모사업 147건(중앙정부 61건·경기도 81건·기타 5건)에 선정돼 국도비 631억 원을 포함, 모두 1006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선정된 주요사업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 도비 60억원을 비롯,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다각화지원 플랫폼 사업 국비 130억,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국도비 100억원 등이라고 윤 시장은 귀띔한다.

또 윤 시장은 경기 정책공모전에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과 시화호 뱃길, 경기도 해양안전체험관을 연계한 ‘소중한 생명, 즐거운 바다 경기 '아쿠아 라이프(AQUA LIFE)' 누리 사업’을 신청해 우수한 결과도 얻었다.

이 사업은 내년 5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설치되는 수영장을 시작으로 시화호 뱃길, 해양안전체험관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생명과 바다를 지키고,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윤 시장은 올 하반기에도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으로, 국회의원·도의원 등 지역정치권은 물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공모전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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