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첨단기술·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안전·편리한 안양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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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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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완료.

  • 관내 6300백개 CCTV, 112·119 실시간 정보공유 골든타임 확보

최 시장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9일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보고회에서 "안양시가 더욱 진화된 도시 안전망 실현을 통해 시민안전 지수와 행복감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관내 CCTV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이미 완료한 상태라고 귀띔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안양관내 6300여개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상황발생에 따른 영상을 112·119안전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인프라 관리시스템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처럼 CCTV영상을 각 기관이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특히 범죄나 재난 등의 사건 사고로부터 보다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고, 골든타임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최 시장은 말한다.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통합플랫폼 사업에 착수,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로 진행한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 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 시장은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한편, 최 시장은 현재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축으로‘스마트안전귀가서비스’,‘고령자 안심서비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등의 특화된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어,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이 이 같은 서비스의 활용범위를 더욱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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