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1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2992가구 공급

한지연 기자입력 : 2021-06-11 08:28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임대 531가구, 일반분양 2461가구 계획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남측 투시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동작구 노량진동 278-2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2가구(임대 531가구, 분양 24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7926㎡) 및 근린생활시설(2만2324㎡)로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 사이에 입지했으며,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면적이다.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개입한 건축계획은 부지 사방에 폭 최대 20m 규모 공공보행로를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 부지 남쪽에는 공공청사·공원·유치원을 설립한다.

특히 공공청사 상부는 경사형 녹지공간으로 조성, 근린공원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 사업은 내년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이어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6년 착공이 목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조속한 주택 공급과 동시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방형 발코니, 태양광 설비 등을 적극 도입해 건축물의 입면 변화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및 친환경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축계획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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