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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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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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청소년종합예술제도 열어

[사진= 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10일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마쳤다. 또 2021년 청소년종합예술제도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관내 사용승인 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8개 단지에 대해 ‘2021년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보조 사업은 지난해 3월에 제정된 ‘광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2년차 사업으로 올해에는 경기도 예산까지 확보, 총 48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보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보조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지난해 2건 보다 4배 증가한 8건이며 8개 단지 모두 노후화로 인한 누수 피해 보수·보강을 위해 옥상방수 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옥상의 누수 피해를 보강하는 옥상 방수인 만큼 우기 전 조속히 공사를 진행하도록 독려했으며, 8개 단지 보조사업자들도 시책에 적극 협력해 지난달 31일 모든 공사를 조기에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광주시 주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오는 7월 개최한다.

이번 ‘2021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문학부문을 제외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영상을 접수 받아 심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서양음악 기악부분이 시범종목으로 신설됐으며, 학교장 추천 없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관내 초·중·고교생 해당 연령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추고 기회의 문을 넓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문학부문은 7월 15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프라인 경연으로 진행되며, 음악·무용·사물놀이 부문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작품영상을 접수받아 7월 22일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최종 수상자는 내달 오후 6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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