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브랜드 대상⑤] 프리즘 “신개념 LED 스탠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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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6-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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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LED 스탠드 '브로드윙 M(LSP-9100)’.[사진=프리즘]

​[편집자주] 창의성의 시대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아이디어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 마케팅, 고객관리(CRM)가 뒷받침돼야 한다. 아주경제 ‘2021 브랜드대상’에서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한 브랜드를 엄선했다. 평범함을 거부한, 독창적인 기업들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스탠드·조명기구 전문기업 ‘프리즘’이 ‘2021 아주경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프리즘은 '세상에 새로운 제품을'이라는 목표로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조명기구를 개발하고 있다. 2002년 설립돼 현재까지 한국산업표준(KS), 벤처기업, 이노비즈, 우수 중소기업 등 인증을 받으며 LED 조명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은 국내외 거래처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크레모아 브랜드로, 소형 랜턴부터 초대형 랜턴까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캠핑 랜턴과 작업등 생산으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최근에는 LED 스탠드 ‘브로드윙 M(LSP-9100)’을 출시했다. 삼성 휴먼 센트릭 LED 칩을 사용해 △멜라토닌 호르몬 조절 △생체리듬 활성화 △집중력 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LED 스탠드다. 낮 시간대 LED 조명을 사용하면 일반 조명을 사용할 때보다 멜라토닌이 적게 분비돼 두뇌 활동을 촉진하고, 집중력을 최대 10% 높여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제품은 800㎜ 초대형 프로페셔널 LED로 넓은 배광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눈부심 방지 가드를 적용해 빛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자극이 적고 LED 모듈에서 나오는 빛이 확산 판을 통해 고르게 퍼진다.

사용 시간은 최대 4만 시간이며, 에너지 소비가 일반 조명보다 80% 낮다. 헤드 상단부에는 동작감지 센서를 탑재했다. 타이머로 사용자가 직접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소등되고, 다시 앉으면 점등돼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주변 환경에 따라 3단계 밝기와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각도 또한 조정할 수 있다. 제품 외관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됐다.

프리즘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브로드윙 M은 사용자 건강과 친환경, 전력 감소를 고려한 신개념 LED 스탠드”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실용적인 LED 조명기구를 개발·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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