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유기 동물 구조활동 車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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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기자
입력 2021-05-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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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랙스 이어 '동물권행동 카라'에 추가 투입...임직원 봉사활동도

쉐보레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 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쉐보레는 동물권익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KARA, 이하 카라)'에 구호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해 9월부터 카라에 유기 동물 현장 구조, 병원 진료, 입양 등 동물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트랙스 차량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를 추가로 투입한다.

임직원 봉사활동도 시작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임직원들로 결성된 봉사단은 지난 29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카라 더봄센터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카라의 유기 동물 입양 및 동물복지 인식개선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입양 ON & 펫숍 OFF' 등의 슬로건이 인쇄된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네트워크에 배포하며 유기 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는 유기 동물들이 안전하게 구조되고 치료받으며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과정에 기쁜 마음으로 동행하고 있다"며 "쉐보레는 생명 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감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직원들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쉐보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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