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클라인 벤츠 대표 “어린이 안전교통문화 형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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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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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0일 벤츠에 따르면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의 지목을 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클라인 대표는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늘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를 지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200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를 국내 교통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2014년 국내에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열고 교통안전 컬러링, 모빌리티 스토리북 등 다양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홈 보드게임을 무료 배포했다.

지난달부터는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제5회 플레이더 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 대표.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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