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5명…보름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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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욱 기자
입력 2021-05-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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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27명·경기 222명 등 국내 발생 중 수도권이 67.3%

제주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11일 오전 제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도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 닷새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으며 보름만에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96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227명 △경기 222명 △울산 31명 △경남 30명 △광주 23명 △경북 22명 △부산 20명 △충남 19명 △대전 18명 △인천 17명 △강원 15명 △전남 12명 △충북 10명 △전북 10명 △제주 9명 △대구 5명 △세종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466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7.3%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불가리아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국 3명 △러시아 2명 △인도 2명 △일본 2명 △키르기스스탄 2명 △태국 1명 △우크라이나 1명 △헝가리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7명, 외국인은 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누적 1891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1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33명으로 총 11만9906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83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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