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분기 매출 7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7.7%↑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명섭 기자
입력 2021-05-12 09: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네오위즈는 올해 1분기에 매출 71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출시한 ‘스컬’이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스컬은 PC게임에 이어 올 여름 닌텐도 스위치 버전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의 콘솔로도 출시된다. 네오위즈는 현재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메탈유닛’, ‘사망여각’, ‘댄디 에이스’ 등이 순차적으로 콘솔 플랫폼에 선보일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4월과 5월에 각각 글로벌 출시한 ‘베이스볼 PVP’, ‘골프 임팩트’ 등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올 여름 기대작 ‘블레스 언리쉬드’ PC 버전을 선보이며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5월 13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최근 PC게임 ‘산나비’, ‘언소울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라인업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위즈 문지수 공동대표[사진=네오위즈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