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美 기술주 부진에 일본 증시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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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21-05-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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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는 연 이틀 상승세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1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09.75포인트(3.08%) 급락한 2만8608.5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46.35포인트(2.37 %) 하락한 1905.92에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와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크게 하락한 것이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실제 이날 동부일렉과 같은 반도체 관련주와 소프트뱅크그룹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5포인트(0.4%) 상승한 3441.8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82포인트(0.35%) 오른 1만3966.79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0.38포인트(0.01%) 소폭 내린 2921.34로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는 약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2.48포인트(3.79%) 하락한 1만6583.1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35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649.38포인트(2.27%) 급락한 2만7945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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