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성 평등 직업 도장깨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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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5-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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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양성평등교육 진행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이 11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양성 평등 교육 프로그램 성 평등 직업 도장 깨기를 시작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이는 2021년 성남시 성평등문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전개된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의 양성평등교육은 남성 간호사, 여성 경호원 등 전통적 직업관을 깨는 직업인 특강, 자격증 과정을 연계한 직업체험 지원, 직업체험 내용을 토대로 한 지역 나눔 활동 등을 회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노승림 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이 청소년들의 성차별적 직업관을 깨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직업체험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함으로써, 지역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 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가족부와 성남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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