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원활한 공급에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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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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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오영 제공]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은 코로나19를 개인이 직접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52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으나 이는 어린이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정의달인 5월은 각종 모임과 행사가 예정돼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직접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일선 약국에서 검사키트 판매가 시작되자 일부 약국에서는 자가검사키트가 동이 나는 등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지오영 관계자는 “현재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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