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간호학과, 입학정원 10명 증원 교육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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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1-05-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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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재능대학교 제공]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 간호학과가 교육부의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 결과 10명을 증원받아 2022학년도부터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게 됐다.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는 2012년부터 신입생을 받기 시작해 2014년에는 수업연한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인가를 얻으면서 인천 지역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졸업생의 취업현황’에서는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가 취업률 96.9%를 달성하며 전국 간호학과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입학정원 증원으로 인천재능대학교는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 김지현 학과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간호사와 같은 의료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늘어난 입학 정원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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