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주가 6%↑' 올해 최대 영업익 달성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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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5-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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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7%(1100원)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조603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48위다.

하나금융투자는 6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실적 전망에 비해 저조한 주가를 보이고 있다며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서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04억원,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242% 증가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업계 구조조정 이후 지적재산권이 보호받는 분위기에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고, 미니LED라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PBR 1.41.배에 불과해 지난 7년 간의 평균 PBR 1.80배를 하회하고 있어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춘 양수겸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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