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 공모사업 선정...바리스타 등 직업체험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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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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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상담복지센터 전경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들이 올해 여성가족부 등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여성가족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 캠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력인증 사업,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공모사업 등으로, 약 35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심리적‧정서적지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청소년 문제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또 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최근 바리스타 직업 체험에 이어 지난 26일 2차 쇼콜라티에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한 후 방문교육으로 실시됐다.

주중 과학 시간에 학습한 응고의 원리를 응용한 쇼콜라티에 직업이해, 롤리팝 초콜릿만들기, 크런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소감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안양여상 직업체험 동아리는 특색 있는 직업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기부의 기회를 갖고,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상급학교 진학에 맞춰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역량 개발 과정과 창의융합 체험 역량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 개별 역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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