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정부, 도시형 식량생산에 2300만S달러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4-27 10: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proxyclick 홈페이지]


싱가포르 식품청(SFA)은 26일, 도시형 식량생산사업 12건에 대해 총 2300만S달러(약 18억 7000만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첨단농업연구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식품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도시형 식량생산사업 연구 프로젝트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에서 80건 이상의 응모가 있었으며, 이 중 12건을 선정했다.

12건 중 8건은 수산양식, 나머지 4건은 도시형 농업에 관한 안건이다. 연구내용은 유전자 공학 및 병해예방, 재배, 육성환경의 최적화, 영양학 등 다양하다.

일본 토호쿠(東北)대학과 싱가포르공과대학(SIT), 수도관리 솔루션업체 네타텍, 템피니스의 지자체 등은 도시대사(도시에 물과 공기 등을 순환시키는 시스템) 모델을 도입한 도시형 농업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싱가포르국립대학(NUS)과 ST인바이런먼트는 지속가능한 양식환경 정비를 위해 특수한 미생물을 연구를 시작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식량자급율을 현재의 10% 미만에서 2030년에는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