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센트럴하이브, 홍보관 열며 본격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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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4-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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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 고덕 센트럴하이브]


평택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 센트럴하이브’가 분양을 앞두고 23일 분양 홍보관을 열었다.

해당 단지는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형숙박시설로, 지하4층~지상21층으로 조성된다. 1층~5층은 상가동, 6층~21층은 생활형숙박시설이며 이번 분양에는 전용 23~46㎡형으로 구성된 총 321실의 생활형숙박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가구 수에 포함되지 않고, 각종 세금 혜택을 볼 수 있어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구성은 원룸형 A타입, B타입, C타입, 복층형 D타입, E타입, 1.5룸형 F타입, G타입, H타입, I타입 등 모두 9가지다. A타입은 전용면적 23㎡의 원룸형 총 183실을 분양하며, B타입은 A타입과 동일한 23㎡ 42실, C타입 23㎡ 4실, D타입은 A타입과 동일한 전용면적의 복층형으로 54실, F타입은 1.5룸형으로 14실, I타입은 전용면적 46㎡에 1.5룸형으로 2실 등이다.

‘고덕 센트럴 하이브’는 삼성전자와 행정타운, 자족형 도시의 중심상권인 만큼 다양한 상업시설을 토대로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와 바로 통하는 간선급행버스 BRT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KTX와 GTX 복합 환승센터로 추진 중인 SRT 지제역은 자차로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다. 이외에도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깝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편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덕수변공원을 비롯해 내년 준공 예정인 함박산공원에서 워라밸 실현이 가능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 1, 2라인이 가동 중이며 향후 6라인까지 증설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시청 이전 등 2025년 예정인 행정타운 조성으로 1인 가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규모 산단 수요로 평택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LG디스플레이 등도 확보했다.

단지 내부의 생활편의시설도 돋보인다. 호텔식 로비와 피트니스 센터, 스터디카페, 회의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 평택 고덕센트럴하이브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최중심 상권인 만큼 교통망과 편의시설 등의 풍부한 인프라가 편리한 삶을 만들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와 중심상권의 임차수요 등으로 투자처로도 손색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 센트럴하이브 분양사무소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고덕여염6길 38에 있다. 분양 관련 내용은 대표전화와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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