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로나19 532명 확진…6일 만에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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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4-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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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생이 512명, 해외유입이 20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39명 감소한 53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4646명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542명) 이후 6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이는 주말 및 휴일 이틀간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12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00명대는 2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1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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