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여행 가지 말라"…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38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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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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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다음달 16일까지로 연장했다.

오늘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지 389일째다. 이번 주의보 발령 시한인 다음달 16일은 419일이 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외교부가 훈령 '여행경보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한다. 국민들은 발령시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해 행동해야 한다.

이날 정부는 특별여행주의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한 우리 국민들에게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작년 3월 23일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 발령했다. 이후 작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제한과 항공편 운항 중단 상황이 지속됨을 감안해 수차례 연장해 왔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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