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산업 '주가 22.1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 호재로 작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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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1-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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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자부품 제조 업체 ‘현우산업’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기준 현우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22.13% 오른 131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5920원이다.

현우산업은 최근 LG전자가 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면서 수혜주로 주목 받는 중이다. 현우산업은 전자부품 PCB(전자장치에 사용되는 회로) 생산업체로서 국내외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차 등에 공급하는 중이다. 주 고객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현우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529억2763만원으로 전년 보다 9.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21만원으로 전년 대비 98.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억2635만원으로 3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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