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블록체인 플랫폼 헤데라 이사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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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21-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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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블록체인 플랫폼 헤데라 해시그래프 이사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헤데라는 탈중앙화된 퍼블릭 네트워크로 구글, IBM, LG전자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헤데라의 분산원장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구축해 은행 분야의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전환(DT) 과정에서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개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고객과 파트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헤데라의 퍼블릭 분산원장 기술은 핀테크 서비스가 필요로 하는 신속성과 공정성, 안전성 등의 니즈를 충족한다"고 밝혔다.

헤데라 창업자 만스 하몬은 "금융기관부터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분산원장 기반의 금융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신한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의 선도적 지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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