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전남 구례 아파트 사업 수주·강원도 양양 숙박시설 신축 등 '수주 소식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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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21-04-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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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구례 아파트 조감도[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건설이 전남 구례에서 아파트 신축공사와 강원도 양양에 소재한 숙박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백련리 26-1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20층, 연면적 33,034㎡ 규모로 247가구 4개동으로 계획돼있다. 시행사는 ㈜골든힐이며, 금성백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도급공사비는 약 430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 중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군 주청리 2-22, 15-3에 위치한 낙산 화이트하우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29,366㎡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368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시행사는 ㈜해성코리아로 금성백조건설과 대승글로벌이 함께 시공한다. 내달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정대식 금성백조건설 사장은 “민간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남 구례와 강원도 양양 에서 의미있는 수주를 할 수 있었다. 우량사업지의 다각적 검토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질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건설은 천안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791가구)를 시공 중으로 올 하반기 후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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