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스방송, 탑승객 재미 더하는 '버스족' 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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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1-04-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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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P TV 로고[사진=한국버스방송 제공]

버스 탑승 시 재미를 더해줄 소셜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버스족(族)'이 나왔다.

한국버스방송은 12일 버스 탑승을 독려하고 즐거움을 주는 앱 '버스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버스족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물하기 위해 탄생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버스족 앱을 통해 'YAP TV' 콘텐츠에 나오는 QR코드를 찍으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YAP TV는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에서 방송하는 디지털 영상 광고 매체다.

버스족 앱 설치 후 버스 이용 시 탑승객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쿠폰이 발급된다. 앱의 '나는 버스족' 카테고리 '내 쿠폰함'에서 쿠폰별 사용처를 확인한 뒤 바로 사용 가능하다.

소셜 커뮤니티 기능에 더해 버스 정류장 검색과 도착 알림 기능 등 버스 탑승객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인기 유튜브 채널 쯔양·공대생 변승주 DS·수빙수·잼스터(조선방송)·율이 TV·하이틴 에이저·미선 임파서블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마녀 공장, 헤드스파7, GS 25, 마이앤트 등 다양한 기업의 이벤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버스방송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과 광고를 원하는 광고주들에게 '광고+콘텐츠+피드백 솔루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앱 결합에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구축망을 연구하고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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