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오전 11시 투표율 12.2%...서울 12.7%, 부산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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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1-04-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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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4·7 재·보궐선거가 진행되는 7일 오전 11시 투표율은 1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투표율은 12.2%로 선거인수 1216만1624명 중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966만3665명 가운데 150만96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의 투표율은 12.7%, 부산의 투표율은 11.6%로 집계됐다.

이 시각 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작년 4월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15.3%)보다 3.1%포인트, 2018년 지방선거(15.7%)보다는 3.5%포인트 낮다. 2019년 4·3 재보궐 당시 투표율(12.7%)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지난 2~3일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20.54%)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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