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폴리텍대학, 제1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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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3-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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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 통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

  • “산학협력으로 문제 해결력과 취업 경쟁력 키워요!”

인천캠퍼스 상아홀에서 열린 ‘제14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개강 설명회’에서 자동차과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인천 폴리텍대학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31일 자동차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전국 12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전담강사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달 초 개강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3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로서의 역량 및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자동차 학과 재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은 필요한 기자재와 교재 등을 제공하고, 대학은 최신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은 직무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장학금 지원 및 취업 추천, 우수학생 독일 본사 탐방 혜택 등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김광석 자동차학과장은 “산학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라며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재학생 스스로 현장의 문제 해결을 고민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지난 2014년 6월,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와 MOU를 체결해 △모바일 아카데미 운영 △경력개발워크숍 개최 △실습용 최신 차량 기증 등 7여 년간 동고동락하며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 성장할 수 있는 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총 16명의 졸업생이 벤츠코리아(주) 공식 딜러업체인 한성모터스(주)에 취업했다.

이와 함께 인천천캠퍼스 자동차과는 지난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스마트자동차전공‘, ’하이브리드자동차전공‘으로 개편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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