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9일 긴급 반부패정책협의회 개최…부동산 투기 근절 방안 모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봉철 기자
입력 2021-03-26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LH 사태로 작년 9월 이후 첫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전략보고회에서 발언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부동산 부패 근절을 위한 긴급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문 대통령이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력기관 개혁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약 9개월 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방안, 부동산 부패 발본색원을 위한 범부처 대응체제 가동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 김대지 국세청장, 김창룡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