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윤석열 39.1%, 이재명 27.1%, 이낙연 11.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황재희 기자
입력 2021-03-22 10: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TBS의뢰로 적합도 조사 결과 발표

  • 윤석열 각종 여론조사 중 최고치 기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진=아주경제DB]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9.1%로 선두를 차지했다. KSOI의 지난 15일자 조사(37.2%)보다도 1.9%포인트 상승했으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얻은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은 60세 이상과 50대에서 지지율이 높았으며,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보수‧중도성향,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1.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 지사와 이 위원장의 지지율은 각각 2.5%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유승민 전 의원 2.7%, 정세균 국무총리 1.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30.3%(0.5%포인트↑), 더불어민주당 27.2%(3.1%포인트↓), 국민의당 9.6%(2.1%포인트↑), 열린민주당 5.8%(0.1%포인트↑), 정의당 4.7%(0.3%포인트↑), 지지 정당 없음 17.2%(0.4%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