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美 UCLA와 뇌졸중 회복 신약 공동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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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21-03-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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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유제약, 공동연구로 개발된 신약 지적 재산권 및 상용화 독점권 확보

[CI=유유제약]

유유제약은 미국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와 뇌졸중 치료 신약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이달 초 다발성경화증 치료 신약 개발을 발표한 이래 유유제약과 UCLA 연구진이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공동연구 프로젝트다.

유유제약은 뇌졸중 회복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UCLA 연구진은 비임상 시험을 해 새로운 화합물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유유제약은 공동연구로 개발된 신약의 지적 재산권과 상용화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현재 뇌졸중 발생 후 뇌의 회복을 촉진하는 의학적 치료법은 없다. 때문에 이번 신약 개발 연구가 뇌졸중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치료비 부담을 안고 있는 환자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유유제약 측은 전망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유유제약과 UCLA와의 산학협력 공동연구가 뇌졸중 환자들의 후유증 치료 희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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