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중국 법인 총경리에 류창승 전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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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1-03-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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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중국 판매 목표 25만5000대

기아는 중국 현지 법인 둥펑위에다 총경리(중국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에 류창승 전무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류 총경리는 현대차 아태지역본부, 미국법인, 해외영업본부, 국내영업본부 등에서 판매·마케팅·기획 분야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중국 내 현대차그룹 브랜드 전략을 총괄하는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HMGC) 브랜드전략실장을 하는 등 영업·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9년 총경리에 임명된 리펑 부사장은 HMGC로 자리를 옮겨 중국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아는 법인 총경리 교체를 통해 중국 시장 부진 '탈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기아의 올해 중국 권역 판매 목표는 25만5000대로, 작년 판매량(22만4567대)보다 13% 높다.
 

기아의 신규 엠블럼. [사진=기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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