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분반점/영상]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빠진 초등학교 1~3학년, 그 이유는?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제외된 아이들이 있다?

최근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학교폭력 의혹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을 조사하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교육부에서는 학교폭력을 어떻게 조사하고 있을까요? 삼분반점에서 알아봤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런데 이 조사는 전수조사가 아닙니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의 학생들입니다. 즉,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조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교육부 관계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리고 현행대로 유지해도 괜찮은지에 대해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인 푸른나무재단에 의견을 물었습니다.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기획 아주닷컴 비주얼콘텐츠팀
구성·편집 이지연 PD
그래픽 유수민 인턴
 

[사진=이지연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