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코로나19 비대면 흐름에 맞춘 카페창업 운영전략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승요 기자
입력 2021-03-11 14: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창업자에 따른 상권 제시 및 1인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갖춘 ‘감성커피'

[사진=감성커피]


감성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창업 수요가 증가한 데 발맞춰 맞춤형 창업 아이템을 제시하고 있다.

11일 통계청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숫자가 419만 3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6만 6000명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비대면창업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시기적인 상황에 따라 1인창업이나 소자본(소규모) 배달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이다.

감성커피는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운영 전략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자의 입장에서 상권과 입지를 선정해주고 소규모(소자본), 배달, 테이크아웃(포장) 집중 등 안정적 운영과 수익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감성커픽 측은 설명했다.

커피전문점이라고 하면 무조건 넓은 매장과 다양한 좌석을 갖춘 운영 방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비 창업자나 업종변경 창업을 통해 새롭게 준비하는 자영업자들은 이런 운영 방식을 우려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으로 인한 제한적인 홀 운영과 수익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감성커피는 각 창업자의 경제적 상황이나 원하는 규모, 입지조건에 따른 창업 방향을 제시한다.

넓은 매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창업자에게는, 상권에 따라 배달이나 포장에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소자본) 매장 창업을 추천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거나 기존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업자에게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홀 운영을 제시, 매출 다각화를 돕는다.

단순하게 시기적인 영향에 따라 창업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창업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가장 최적화된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을 찾아내는 것이 ‘감성커피’ 비대면창업의 핵심 전략이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비대면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인데, 감성커피는 시기적인 영향을 고려하면서 각 창업자에게 맞는 맞춤형 창업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거나 상권 및 입지조건에 따라 소자본(소규모)으로 1인도 충분히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타입을 소개하거나,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인 포인트를 잘 살려낸 인테리어로 구성된 홀 겸용 매장 창업 제안을 통한 매출 다각화를 실현 중"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