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지수→나인우 교체 완료...시청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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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3-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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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달이 뜨는 강' 남자 주인공이 지수에서 나인우로 교체된 가운데, 시청자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나인우의 첫 등장을 본 '달이 뜨는 강' 시청자들은 "지수 연기 솔직히... 나인우가 훨씬 좋네. 표정도 그렇고" "나인우님 때문에 보게 됐는데... 오우야 온달역 너무 찰떡인 거... 그 와중에 김소현이랑 둘 다 연기 잘하고 이쁘고 잘생기고 둘이 다하네" "뉴온달 나인우 배우 응원합니다~오늘도 본방사수할게요" "전 남주 원래 안 좋아해서 안 봤는데 나인우님 나오니까 챙겨보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나인우님 온달 역에 찰떡이세요ㅎㅎ 순박한 얼굴이 순애보 온달과 어울려요 기대할게요!" 등 댓글로 호응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ㅠ나만 느꼈나요? 미안한데 나인우 어색해 안 어울려요. 지수 완벽했는데ㅜㅜ 지수 진짜 온달역 잘어울렸는데~" "김지수가 연기는 잘한다. 나인우 연기 못한다. 캐릭터가 안 맞아. 말투도" "아.. 나인우 좋지만 역할 너무 안 어울림ㅜ 지수가 찰떡인데이이이잉ㅜㅜ 진짜 속상하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8일 방송된 KBS '달이 뜨는 강' 8회부터 지수 대신 나인우가 온달 역으로 첫 등장했다. 본래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제작진은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했다. 

학교폭력(학폭) 구설수에 오른 지수는 최근 이를 인정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에 온달 역을 대체할 배우로 최근 '철인왕후'에 출연했던 나인우가 거론됐고, 투입이 결정돼 본격적인 연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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