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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조국 전 법무 '윤석열, 검찰당 출신 대권 후보' 外

김정래 기자입력 : 2021-03-06 20:49

[사진=아주경제DB ]



◆조국 전 법무 '윤석열, 검찰당 출신 대권 후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했다. 조 전 장관은 6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검찰당 출신 세 명의 대권 후보가 생겼다. 1. 홍준표 2. 황교안 3. 윤석열"이라고 적었다.

검찰 총장 출신 정치인은 2명 뿐이다. 3선 의원을 지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1996년 15대 신한국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도언 전 총장이다. 특히 검찰총장직을 그만둔 뒤 곧바로 정치인으로 변신한 경우는 김 총장이 유일하다.

정치권에서 세력을 도모하기 어려운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인으로 변신은 가능하지만, 대선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이유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추진을 두고 공개적으로 반발하며 사퇴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공인으로서 역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 등 이상 반응 의심 사례 1305건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의한 이상반응 의심 신고가 하루 만에 1305건 추가 접수됐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아나필락시스' 의심 11건, 중환자실 입원 사례 2건 포함 총 1305건의 이상반응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지난달 26일 접종 개시 이후 누적 이상반응 의심신고 건수는 2883건으로 증가했다. 누적 접종자 29만6380명의 약 0.97%다. 이날 신규 사망 신고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7명을 유지했다.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 공사 첫날 차량 흐름 원활...警 "월요일 고비"

서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6일부터 서쪽 세종대로(세종문화회관 앞)가 폐쇄됐다. 폐쇄 첫날인 오늘, 우려와 달리 차량 정체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경찰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주말이라 광화문에 유입되는 차량이 많지 않았을 것"이라며 "월요일이 되면 출근하는 직장인들 차량 유입이 많아져 정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0시를 기점으로 광화문광장 서쪽 도로를 폐쇄한 뒤, 동쪽 도로를 기존 편도 5차로에서 양방향 7~9차로(주행차로는 7차로)로 확장했다. 전체 주행차로는 기존 10차선에서 3개 차선이 줄었다. 폐쇄된 서쪽 도로는 오는 11월까지 광장으로 편입돼 도심 보행로로 바뀐다.

◆[코로나19] '동두천發 집단 감염'...주한미군 장병도 연일 확진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 캠프 호비 소속 주한미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6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이들 장병은 선별검사를 통해 지난 4일과 5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지난 4일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 소속 장병 1명 역시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확진돼 캠프 험프리스 코로나 전용 격리시설에서 치료 중이다.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74명으로 늘었다.

◆[서울 정릉 아파트 화재] 가스 폭발 원인 추정... 피해 주민 45명 임시 거처로

6일 오전 서울 정릉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가스 폭발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성북구 정릉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 7층까지 옮겨 붙었다. 경찰과 성북소방서 등에서 차량 41대와 인력 225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 불은 1시간50여분만인 오전 9시38분쯤 완진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9명이 다쳤고 40여 명은 화재 여파로 당분간 집에 머물 수 없게 됐다. 불이 난 세대에 거주하던 A씨(73)는 의식 저하로 병원에 이송됐다. 나머지 주민들은 연기흡입, 가슴·허리·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할 구청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 45명을 위해 해당 아파트 공실과 인근 임대아파트, 숙박시설 등에 임시거처를 마련하는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

◆조계종, 내장사 방화 승려에 "최고 수위 징계할 것"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 사건'이 내장사에 수행하러 온지 3개월 된 승려 A모(53) 씨가 술에 취한 채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이 유감을 전하며 종단 내부 최고수위의 징계를 예고했다.

조계종은 6일 입장문에서 "9년 전 대웅전 화재 사건으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대웅전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며 "종단 소속 승려가 대웅전에 고의로 불을 지른 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방화 행위에 대해 반드시 종단 내부 규율이 정한 최고 수위의 징계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출가 수행자로서의 최소한 도의마저 저버린 행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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