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0.5% 내린 3026.26 마감··· 中 긴축 우려 완화에 낙폭 축소

안준호 기자입력 : 2021-03-05 15:50

[사진=아주경제DB]



5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개장 직후 3000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 발표 이후 하락 폭이 낮아지며 3000선을 회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랭질보다 17.23포인트(0.57%) 내린 3026.2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09%) 내린 3041.20으로 출발해 오전 한 때 1.5% 이상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조189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1억원, 805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화학(4.51%), 기아차(3.05%)가 올랐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41%), 네이버(-3.58%), 삼성바이오로직스(-3.88%), 삼성SDI(-1.03%), 카카오(-2.28%), 셀트리온(-1.63%)가 내렸다.

이날 리커창 중국 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13기 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거시정책이 계속 시장 주체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금리 상승 이슈에 지수가 급락했지만 3000선 밑에서 저가 매력이 부각 되면서 매수세가 유입, 낙폭이 회복됐다"며 "중국 양회(전인대·정협) 기대감으로 중국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은 점도 국내 증시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트(0.29%) 내린 923.4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65포인트(-0.07%) 내린 922.52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17억원, 24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이치엘비(6.67%), CJ ENM(0.35%)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0%), 셀트리온제약(-2.17%), 펄어비스(-0.14%), 카카오게임즈(-2.49%), 알테오젠(-1.31%), 에코프로비엠(-1.29%), SK머티리얼즈(-1.12%), 씨젠(-2.77%)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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