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10년간 한국인 옷장 바꿨다...누적 생산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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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1-0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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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된 지 10년. 이제 안방 옷장이나 드레스룸 한편에는 의류관리기가 필수 생활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 누적 생산량이 100만대를 넘었고, 대용량 제품 생산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늘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스타일러의 국내 모델 누적 생산량이 지난달 말 10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들어 바지를 포함해 최대 6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산 비중도 약 80%다.

트롬 스타일러는 2011년에 처음 출시된 의류 관리기로,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이다. 관련 글로벌 특허는 올해 기준 220개에 달한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크기를 줄여 설치 편의성을 높인 트롬 스타일러 슬림(2015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2017년) △도어 전면을 거울처럼 사용하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018년)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새롭게 추가된 바지 필름과 업그레이드된 무빙행어 플러스로 의류를 더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최대 4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도 내놨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가 이제는 생활 속 필수 가전이 됐다”며 “쫓아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제품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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