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작년 매출 1200억원…전년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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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2-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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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소송 판결 반영돼 영업손실 105억원 적자전환

쌍용정보통신은 작년 연결기준 실적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매출 1200억원과 적자전환한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정부를 상대로 진행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1심 일부승소 판결에 따라 청구금액을 반영한 결과로 발생했다. 대금반환청구금액을 공탁해 지연이자 리스크 없이 2심 재판에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한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 '4urCloud'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로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KERIS 원격교육을 위한 공공플랫폼 클라우드 임차사업(2021~2022)과 KCA 전파관리플랫폼 클라우드 임차사업을 수주했다. 공공부문 외에 네이버클라우드·KT의 클라우드 상품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으로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클라우드소프트웨어 개발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쌍용정보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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