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생활형 숙박시설 '더 솔라고 세운' 분양

서울 충무로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6-2구역 위치

[사진=더솔라고세운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12-1 일원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더 솔라고 세운'이 차별화된 분양가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4층에 총 559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하 2층에 12실 규모의 스크린골프장(근생시설), 지하 1층에 12레인의 볼링장(근생시설)과 피트니스센터, 지상 1층, 2층 상가로 구성됐다.

전용 21.01㎡ 원룸부터 57.48㎡ 투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단지에서 남산 조망(일부호실)과 북한산 조망(일부호실)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분양가다. 인근 상품대비 호실 당 약 5000만원 정도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안정적인 시행사가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인 것도 장점이다. 시행사는 충남 태안에 총 36홀의 솔라고cc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오는 7월 오픈을 목표로 솔라고CC 근처에 콘도를 건설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운영사는 분양자의 요청에 맞는 단기 및 장기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 건물가치 상승이 곧 운영사의 재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책임 있는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계약자와 입주자가 최대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에게는 볼링장(근생시설)과 스크린골프(근생시설) 운영요금의 20% 할인, 조식 서비스, 피트니스 무료 이용, 레스토랑 10% 식·음료 할인과 발레파킹 서비스, 객실 클리닝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 호텔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계약자에게는 시행 위탁사가 운영하고 있는 솔라고CC(36홀 골프장) 60만원 그린피 상품권과 3년간 그린피 10% 할인권 혜택, 오는 7월 준공예정인 솔라고 콘도(가칭) 3년간 20% 숙박료 할인, 더 솔라고 세운 3년간 년 1회 무료 숙박권 지급, 임대차 서비스, 세무대행, 시설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의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강남대로 499번지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