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민간위탁 수행기관 결의대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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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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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안전 패트롤카 확대 운영운영도 병행

민간위탁 수행기관 결의대회를 연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경기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민간위탁 수행기관 결의대회 개최와 함께 산업안전 패트롤카 확대운영도 시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경기서부지사는 25일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지사 교육장에서 민간위탁 수행기관 대상, 소규모 사업장 산재예방 기술지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금일 행사에는 양상철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과 민간위탁수행 14개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사고 감소 의지와 안전보건정보 적극 제공 및 공단·수행기관 간 긴밀한 소통·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또, 업종별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기술지원 효율화 방안과 3대 사망사고(추락·끼임·질식)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병행, 사망사고 감소에 대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도모했다.
 

산업안전 패트롤카.[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이와 함께 3월부터 안산·시흥 지역을 비롯, 관내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대대적으로 확대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공단 전국 27개 일선기관 전체로 확대 도입을 검토 중이며 총 59대가 287대로 늘어나게 된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제조공장·창고 밀집지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된다.

경기서부지사는 지난해까지 관내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패트롤카 2대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 패트롤 점검방식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작동성 강화와 사망감축 시너지 확산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10대의 패트롤카를 추가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양상철 지사장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 사고 위험현장에 신속하게 다가가 핵심사망 위험을 즉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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