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금호리조트 인수 본계약 체결...총 계약규모 2554억원 관측

김성현 기자입력 : 2021-02-23 17:47
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3일 금호리조트 주식회사의 지분 66.7%(1558만4686주)를 1604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인수한 금호리조트 지분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금호티앤아이가 760만4843주 △아시아나IDT가 414만3059주 △아시아나에어포트가 227만9390주 △아시아나세이버가 155만7394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와 별도로 금호리조트의 홍콩법인인 금호홀딩스의 지분도 15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과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동 양수 법인인 금호피앤비는 남은 금호리조트 지분 33.3%를 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인수비용은 2554억원이 된다. 다음달 31일에는 거래를 금호리조트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직원복지와 금호리조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취득을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기업 결합 승인과 잔금 납부 등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금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를 비롯해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콘도 4곳과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 대비와 자본 확충을 위해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을 추진해왔다.
 

[사진=아시아나컨트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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