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토트넘, 볼프스베르크에 4-1 대승...손흥민 'W세리머니'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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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1-0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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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8)의 활약으로 토트넘이 볼프스베르크를 격파하고 16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8일(현지 시각) 토트넘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베일의 패스를 헤딩 슛으로 처리해 전반 13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베일과 34분 모우라가 연속골을 뽑았고, 손흥민은 전반을 마친 뒤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후반 토트넘은 고전하는 듯했으나 경기 끝자락에 다다른 43분 비니시우스가 한골을 더 추가하면서 4대1로 경기를 마쳤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경기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겨야만 했고, 우리는 (이겨야 한다는) 야망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했으며 결국 해냈다"고 자평했다.

    대승을 거둔 토트넘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베일과 손흥민의 'W세리머니' 사진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자축 분위기를 내고 있다. 팬들은 Win(승리), With(함께) 등의 의미로 받아들이며 "토트넘이 우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5일 홈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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