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과거 리즈시절보니...역시 미스 MBC 선발대회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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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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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청의 과거 리즈시절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1962년생인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 특전으로 MBC 공채 14기 탤런트가 됐다. 

1981년 '전원일기'를 시작으로 김청은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 '어제 그리고 내일' '다녀왔습니다' '엄마의 방' '겨울꽃' '사랑과 야망' '세 여인' '모래성' '바람과 구름과 비' '레테의 연가' '청춘극장' '임꺽정' '여자가 사랑할 때' '유리구두' '1%의 모든 것' '이브의 화원' '좋은 사람' '쾌걸 춘향' '당돌한 여자' '태양의 신부' '대풍수' '원더풀 마마' ' 애인 있어요' '아이가 다섯' '별별 며느리'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청은 이덕화와 함께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빼어난 외모와 팔색조 매력 때문에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랑을 받던 김청은 1998년 중견 사업가 배모씨와 결혼했으나 3일 만에 파혼했다.

그 당시에 대해 김청은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 "진짜 진짜 아팠다. 순간의 판단이 저보다는 엄마와 주변을 아프게 했다. 그때도 저는 산에 들어가서, 절에 들어가서, 아무 소리 안 하고 '다 내 잘못이다. 내 판단으로 했으니까 내가 잘못한 거지' 생각하고 산속으로 들어가서 1년 넘게 있었다. 그러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복귀한 김청은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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