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헌혈 캠페인 활동으로 '경기도도의회 의장상 표창' 수상···지속 동참 선언

  • 코로나19 극복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

[사진=경기군포도시공사 제공]

원명희 경기 군포도시공사 사장이 “혈액 수급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원 사장은 "공사가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추천으로 경기도도의회 의장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해당 표창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면서 10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에 혈액 수급 부족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매년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캠페인의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도 직원들의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헌혈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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