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사랑콕 나눔콕’ 봉사단 "지역 상생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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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2-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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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아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나눔 활동

좌측부터 두 번째 심대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본부장, 네 번째 진덕수 덕수문화재단 이사장, 다섯 번째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사랑의 후원금 전달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이하 산단공)은 설 아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고 이를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 3100만 원 상당의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사랑콕 나눔콕’봉사단의 찬 바람 부는 겨울 희망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만든 사회공헌 브랜드 ‘사랑콕 나눔콕’은 설을 앞두고 사랑의 집수리, 전통시장 장보기 및 복지시설 물품 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산단공 본사에서는 지난 1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산단공은 6년째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달한 성금 1000만 원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본사와 13개 지역본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하여 경협,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총 2100만 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산단공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일 대구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 행사에 이어, 산단공 이사장과 덕수복지재단 진덕수 이사장이 함께 대구 글로벌선도기업과 공동으로 설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3주간 진행된 이번 설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복지기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이를 활용한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전부터 산단공은 지역 소외계층 후원,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도약의 해로써,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이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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