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페로두아 올 판매목표, 2019년 수준인 2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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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하타 아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1-02-0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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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로두아 홈페이지]


일본의 다이하츠 공업이 출자한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페로두아는 3일, 올해 판매대수 목표를 24만대로 설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실적을 9% 웃도는, 2019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자이날 아비딘 아흐마드 페로두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성명을 통해, "승용차 매출세 감면조치 연장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개시 등을 배경으로 올해는 수요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생산대수는 역대 최다인 27만 2000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전년을 23% 웃도는 수준이다.

페로두아는 전 차종이 90% 이상의 부품을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올해 조달액은 65억링깃(약 1686억엔)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주력하고 있는 AS시장과 관련해서는 신규와 기존고객을 모두 흡수한다는 방침이며, 전년 대비 20% 증가한 240만대를 취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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