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인더,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문지훈 기자입력 : 2021-02-02 09:58

[사진=아주경제DB]


코오롱인더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급증 기대감에 2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 거래일보다 19.90%(8350원)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5만2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오롱인더 강세는 지난해 4분기 실적 급증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64억원으로 2019년 4분기보다 400.4% 급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타이어 및 자동차 업황 개선으로 타이어코드, 에어백, POM(폴리옥시메틸렌) 등 자동차 부품·소재 플랜트 가동률이 개선됐다"며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패션 부문이 전분기 대비 대규모 흑자 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5세대 이동통신(5G),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마진율이 견고한 아라미드가 견고한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의 증설 기대감도 높아졌다. 이 연구원은 "파라 아라미드 생산 능력은 지난해 5000톤에서 7500톤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5G 광케이블, 전기차향 아라미드 수요 확대로 추가적인 대규모 증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목표 주가를 기존 5만65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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