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대부도 관광 활성화 나선다"···환경정비 지원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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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2-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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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뽑아

  • 대부도 관광 활성화·환경 정비 목적

  • 공고일 현재 실직·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 시민

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 대부도 환경정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림과 동시에 대부도를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윤 시장은 "수도권 최고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대부동 외 타 지역은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고 윤 시장은 설명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현재 공공일자리 참여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희망자는 오는 3~9일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선발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24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대부도 환경정비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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