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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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1-01-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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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세 이상 노인 53명 25개 읍·면·동 배치, 골목길 등 중점 청소

원주시가 올해 말까지 ’클린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강원 원주시 제공]


원주시가 올해 말까지 ‘클린콜(뒷골목 청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린콜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각 읍·면·동 별로 배치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60세 이상 노인 53명을 25개 읍·면·동에 1명 이상씩 배치할 계획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씩 관할 구역을 순찰하면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클린콜 사업으로 총 11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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